스타벅스 발렌타인 텀블러 사용기
스타벅스 발렌타인 텀블러입니다.
다른 스텐 텀블러보다 좀더 길쭉한 대신, 지름이 길지 않아 서류 가방에도 알맞게 들어가는 장점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실 스타벅스의 플라스틱 텀블러를 주로 구매 하여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플라스틱 본체가 깨져 분리되거나, 구멍 난 플라스틱 스타벅스 텀블러에서 처절하게 남겨진 텀블러 뚜껑들)
내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음 알면서도 쭉 써오다가 결국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스테인리스'를 이하 '스댕'이라 칭하겠습니다.
스댕의 본연 재질로 인해 플라스틱에 비해선 내구성이 매우 좋은 텀블러입니다.ㅋㅋ 하지만!!!!!!!
한정판이라하여 지르고 보니 스댕에 에메랄드 빛으로 코팅 된 하트 부분이 기스가 생각보다 쉽게 납니다. 이런...
이 제품을 제외하고라도 스댕에 다른 색을 입힌 스타벅스 텀블러는 관리하기 복잡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2~3시간 정도 온기를 유지하던 플라스틱 텀블러와 비교하면 보온,보냉도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뚜껑이 견고합니다. 뜨거워서 열팽창으로 인한 커피 폭발 사태는 진압될 것 같습니다.
약 4~5시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두배 이상 33000원에 구매하였는데.... 무료음료 쿠폰+
스타벅스에서 텀블러로 마시면 300원 절약되니 이 텀블러로 90번이상 스타벅스를 가면 본전을 뽑을수 있고 100번정도 가면 손익분기점 정도 되겠네요.
물론 언제나 따뜻한 보온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는 것도 POINT~
(사용자가 연애 중이 아니라서 그런지 벌써부터 하트에 기스가 생기는 스댕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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