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천개의 플라토 공항 Aéroport Mille Plateaux - 라이카X TYP113

LEEJAESEONG 2015. 8. 7. 02:11


삼성미술관 플라토는 2015년 7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가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의 개인전 <천 개의 플라토 공항>을 개최합니다. 미술관의 명칭이자 철학서의 제목에서 모티브를 취한 이 전시는 미술관의 건축구조를 활용하여 사실적인 공항을 구현함으로써 일상공간과 미술관, 철학이 한 지점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결과물을 제시합니다.


1995년부터 함께 작업해 온 이들은 ″Powerless Structure″라는 일련의 조각, 설치 프로젝트로 널리 알려졌고 특히 미국 텍사스 사막에 설치한 ″Prada Marfa″(2005)나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상 수상(2009),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공공 조형물 설치(2012-13)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사실적인 조각에서부터 디자인, 건축, 연극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실험하며 동시대성을 탐구하는 이 작가들과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라고 쓰여져있습니다만 사실 플라토 미술관의 로댕의 두작품 [깔레의 시민]과  [지옥의 문]을 보고자 찾아갔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아 둘러보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DUTY FREE 공간이 있길래 가보았더니 면세점 마저 작품의 일부였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은 각 작품마다의 속뜻을 수려하게 기입하시기도 하셨지만 전 제가 본 시각을 라이카로 담아보았습니다.




 



























 http://leejaese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