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에서 람보르기니라고 칭송?? 받는 다혼 스피드 프로 TT
요즘이야 고가의 자전거가 그래도 예전보단 대중화되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미니벨로 중 가격하면 빼놓을 수없는 녀석이다.
그 가격을 상쇄하는 것은 놀라운 쾌적함이다.
내가 접이식 자전거를 볼때 가장 먼저보는 것은 얼마나 쾌적하게
폴딩이 되는가를 살핀다. 스트라이다가 있고 브롬톤이 있고,
그리고 이 다혼 스피드프로 TT가 있다.
안장을 낮추고 불바를 돌려 접고 프레임을 반으로 접으면 꽤나 그럴듯한 미니 사이즈가 되어있다.
아래 사이트는 다혼의 스피드프로 TT판매 페이지
http://www.dahon.co.kr/Bike%20Detail/Vactor%20X27.html
미니 스프린터로서의 입지도 확실하다. 엔진(자신의 다리근육)만 따라준다면
일반 로드 바이크 못지않은 속도를 즐길수도 있다. 물론 바퀴가 작아 힘은 좀더 들지언정
특별한 업그레이드 없이도 충분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
30~40km/h 평지에서 큰 무리 없이 가능하다.
브레이크는 상대적으로 약하게 잡힌다. 안정성 면에서는 오히려 smooth한 브레이크가
장점으로 생각될수도 있다.
해질녘 한강 라이딩 도중 한컷.
정말 쾌적하다고 느꼈던 것은 뒷바퀴쪽의 듀얼 드라이브 내장기어 탑재다.
SRAM 듀얼드라이브의 변속이 상당히 부드럽다.
반면, 무의식적인 헛페달질을 하면 체인이 빠져 답답할 때도 있다.
(이건 어쩌면 수리를 받아야하는 부분일수도, 아니면 나의 습관이 잘못된 것일수도 있겠지만)
본 블로그는 어떠한 경제적인 대가도 받지 않은 순수 블로그입니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개의 플라토 공항 Aéroport Mille Plateaux - 라이카X TYP113 (0) | 2015.08.07 |
---|---|
바람이 엄청 불었던 오늘의 창경궁 (0) | 2015.03.08 |
윈도우8 터치로 실현하는 DJ 믹싱 - EMULATOR PRO - 에뮬레이터 프로 (2) | 2015.03.08 |
샤넬 플래티넘 에고이스트 CHANEL PLATINUM EGOISTE (0) | 2015.03.08 |
한남동 꼼데가르숑 입니다. (0) | 2015.03.08 |